NC 김경문 감독. 마산 |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 패장 NC 김경문 감독=(다소 굳은 표정으로) 나름대로 정규시즌 마치고 준비를 잘 했다고 생각했는데 들어와 보니 타격이 안 풀리고 있다. 팬들에게 답답한 야구를 보여드리고 있어 죄송하다. 상대투수들이 연이어 잘 던지고 있다. 선수들이 앞으로는 에이스 투수들을 공략해야한다고 생각한다. 4차전 선발은 재크 스튜어트다. 한 경기라도 홈팬들에게 승리를 보여드려야 되지 않겠나 싶다. (4차전 해법을 묻자 허탈하게 웃으며) 오늘도 작전은 몇 번 나왔는데 내일도 상황에 따라 작전을 구상해보겠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