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고스타X손석희 만남 불발…JTBC 측 “‘뉴스룸’ 현안에 집중키로” [공식입장]

비틀즈 링고스타와 손석희 JTBC 앵커의 만남이 취소됐다.

JTBC 측은 "오늘 생방송으로 예정됐던 링고 스타와 손석희 앵커의 만남이 취소됐다"며 "링고 스타와의 인터뷰가 사전에 확정돼 준비 중이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최근 현안과 관련한 중대한 보도들이 이어지면서 부득이하게 링고 스타와의 인터뷰를 취소하고 현안에 더욱 집중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링고 스타 측도 인터뷰가 무산된 것에는 아쉬움을 표했지만 뉴스 프로그램의 특수성을 이해하며 취소를 흔쾌히 양해했다.

당초 링고 스타는 비틀즈 멤버로서는 사상 처음으로 한국 언론과 인터뷰하게 되면서 비틀즈 팬들의 관심을 끈 바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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