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측 “‘3대천왕’ 하차 확정…마지막 녹화 마쳐” [공식입장]

입력 2016-11-07 16: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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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측 “‘3대천왕’ 하차 확정…마지막 녹화 마쳐”

방송인 이휘재가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천왕’(이하 3대 천왕)에서 하차한다.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7일 오후 동아닷컴에 “이휘재가 ‘3대 천왕’에서 하차했다”며 “후임은 우리도 알 수 없다. 최근 마지막 녹화를 마친 상태다”고 이야기했다.

이휘재는 지난해 8월 28일 첫 방송된 ‘3대 천왕’의 초창기 멤버로 최근까지 활약했다. 깔끔한 진행과 백종원, 김준현과의 호흡으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프로그램의 개편에 따라 이휘재는 제작진과의 논의 끝에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3대 천왕’은 사상 최대 요리 중계쇼로, 전국의 대박 맛집 요리 고수들의 진검승부를 다룬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후 6시1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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