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세원의 변신이 시작됐다.
8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4회에서는 천덕꾸러기 김혁규(고세원)의 변신이 그려졌다.
아침드라마를 보라는 장모의 말에도 김혁규는 욕실로 향했다. 돌연 샤워기를 틀며 드라마 남자주인공의 샤워신을 연출한 김혁규. 셔츠까지 다리고 머리까지 정리했다. 이유는 유치원에서 생긴 ‘백수아빠’ 꼬리표 때문이었다.
앞서 해밀이를 등원하는 과정에서 엄마들의 이야기들은 김혁규는 ‘백수남편’이라는 말에 자괴감에 빠진 것.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