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U-20 강채림, 십자인대파열로 출전 불가… 심서희 대체

입력 2016-11-14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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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2016 국제축구연맹(FIFA) 파푸아뉴기니 U-20 여자월드컵’에 참가할 예정이었던 강채림(18, 동산정산고)이 부상을 당해 심서희(18, 현대고)로 대체됐다.

2016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월드컵에 강채림(18, 동산정산고) 대신 심서희(18, 현대고)가 출격한다. 강채림이 전방십자인대 부상을 당한 것.

대한축구협회는 14일(이하 한국시각) "강채림이 첫 현지 훈련 중 우측 전방십자인대 부상을 당했다. 이에 강채림은 명단에서 제외됐으며, 심서희를 대체 발탁한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심서희는 15일 오전 파푸아뉴기니 현지에서 U-20 여자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심서희는 지난 2월 ‘2016 4개국 초청 여자 U-17 친선대회’에 참가했으며, 지난 7월 파주 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진행된 U-20 여자대표팀 4차 소집훈련에도 함께 한 바 있다.

한편 한국은 멕시코, 베네수엘라, 독일과 함께 D조에 속해 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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