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최재우, 과거 김연아 관련 SNS 글 재조명…무슨 일이?

입력 2016-11-21 1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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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최재우, 과거 김연아 관련 SNS 글 재조명…무슨 일이?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22)의 과거 SNS 발언이 누리꾼들로부터 재조명되고 있다.

스키선수 최재우는 지난 2014년 자신의 SNS 계정에 김연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진짜 여신이었다"라는 글도 남겼다.

최재우는 이어 손연재의 동영상을 게재했는데 "아침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진이 있지만 난 이게 더 좋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 게시물에 손연재가 "ㅋㅋㅋㅋㅋ"라는 댓글을 달고 그의 소속사 관계자가 "Nice"라는 댓글을 게재했다. 누리꾼들은 손연재와 최재우의 태도를 지적했고 논란은 확산됐다. 이에 최재우는 "내가 연재한테 부탁했다. 오해하지 말아 달라"라는 내용의 글로 게시물을 수정하기도 했다.

앞서 KBS는 19일 장시호 씨 측근의 말을 인용, 늘품체조 시연회 참석을 거부한 김연아가 문화체육관광부에 미운털이 박혔다고 보도했다. 반면 손연재는 늘품체조 시연회에 참석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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