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혁, 마약 혐의 순순히 인정…검찰 송치 예정

입력 2016-11-24 1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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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주혁이 마약 혐의로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24일 스포츠조선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차주혁이 (마약관련) 대부분의 혐의를 순순히 인정하고 있다.공범과 함께 검찰에 곧 송치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차주혁은 지난 8월 케타민을 캐나다로 밀반출 하려다 벤쿠버 공항 보안요원에게 적발됐고,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감정 결과 차주혁의 소변과 모발에서 대마·엑스터시·케타민 등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차주혁과 서울 강남의 호텔과 가평 리조트 등에서 함께 마약을 투약한 8명도 함께 검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차주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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