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윤균상 “이서진·에릭에게 잔인함 배웠다”…살벌 게 손질

입력 2016-11-25 2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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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삼시세끼-어촌편3' 배우 윤균상이 형들에게 잔인함을 배웠다.

25일 '삼시세끼-어촌편3'에선 게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통발은 게 떼들로 가득했고 이서진은 "게는 꼴도 보기 싫다"고 말했다. 하지만 수족관 안에 큰 게를 옮겨 담으며 멤버들은 게들의 서열 싸움을 지켜봤다.

특히 윤균상은 비유까지 해가며 게싸움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관련해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형들에게 배운 거 같다. 하지만 잔인한 감정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답했다.

이어 게를 불 위에 놓고 구우면서도 가수 유재하의 노래를 들으며 감성에 젖었고, 요리하기 전 게를 칫솔로 손질하면서도 "니네가 물면 나도 물어버릴 거야"라고 게에게 협박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삼시세끼 어촌편3’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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