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가’표 걸그룹 써니걸스, 1위 블랙핑크도 제친 뜨거운 반응

입력 2016-11-28 1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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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가’표 걸그룹 써니걸스, 1위 블랙핑크도 제친 뜨거운 반응

‘인기가요’ 표 걸그룹 ‘써니걸스’가 화제다.

27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독점 공개된 ‘써니걸스’는 여자친구 은하, 우주소녀 성소, 오마이걸 유아, 구구단 나영, 모모랜드 낸시까지 4세대 걸그룹의 핵심 멤버 5인이 모인 스페셜 유닛. ‘인기가요’의 스페셜 음원 프로젝트 ‘인기가요 뮤직 크러쉬’를 위해 만들어진 한정판 걸그룹이다.

이날 공개된 써니걸스의 ‘Taxi’는 화려하고 도시적인 신스 사운드와 강렬한 드럼 비트가 잘 어울러진 복고풍의 뉴웨이브 곡에 재치 넘치는 가사와 멤버들의 개성 있는 보이스, 관능적인 안무까지 더해져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인기가요’ 방송 직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까지 점령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무대 영상이 업로드 되자 당일 ‘인기가요’에서 1위를 거머쥔 블랙핑크의 무대 영상보다도 높은 조회수로 실시간 인기 순위 1위에 올라 화제성을 입증했다. 현재 해당 영상은 조회수 20만 회를 가볍게 넘은 상태다.

한편, ‘인기가요’의 장석진 PD는 시청자 반응에 따라 ‘인기가요’ 추가 방송은 물론 연말 ‘가요대전’ 무대까지 고려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제공 | 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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