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지수가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지수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초적인 느낌이 강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어딘가를 응시하며 한 손으로 입술을 훔치는 듯한 포즈를 취하는 지수는 섬세한 감정선까지 표현해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일으켰다.
2009년 연극 ‘봉삼이는 거기 없었다’로 데뷔한 지수는 드라마 ‘페이지터너’, ‘닥터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판타스틱’에 출연했으며, 영화 ‘서울메이트’와 ‘글로리데이’에도 출연해 연기력을 쌓아 대중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
한편, 지수는 지난 2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7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지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