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Gettyimages/이매진스

리오넬 메시.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29)가 FC 바르셀로나를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현재까지 알려진 메시의 행선지는 파리 생제르맹이다.

프랑스 방송 RTL은 29일(한국시각) '파리 생제르맹(PSG)이 바르셀로나와 계약 연장을 주저하고 있는 메시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PSG의 스포츠 디렉터로 있는 과거 바르셀로나 출신 패트릭 클루이베르트가 메시의 아버지 호르헤 메시와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는 현재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PSG 뿐 아니라 맨체스터 시티도 메시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이번 메시의 이적설이 대두된 것은 바르셀로나와의 재계약 협상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메시는 바르셀로나와의 재계약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