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정채연, 책읽는 소녀 변신 ‘힐링 문학 소녀’

입력 2016-11-29 2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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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걸 그룹 다이아 정채연이 책을 읽어주는 소녀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정채연은 29일 '책 읽어주는 채연이'라는 타이틀로 네이버 V앱 생방송을 통해 팬들을 만났다.

이날 정채연은 '어떻게 하면 쉴때 재밌고 힐링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고 전하면서 '우울할 때 책을 읽으면 힐링이 되었다'라고 책 소개를 하는 이유를 전했다.

정채연은 추천받은 책은 물론 그동안 읽고 싶었던 책과 현재 읽고 있는 책까지 총 5권의 책을 직접 소개했다. 책 속 곳곳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책을 읽어 주기도 하며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또, '읽어주는 방송말고 책사는 방송을 해도 될 것 같다'며 책을 사는것을 독려하기도 했으며 책방을 둘러보다 팬이 선물로 준 책을 발견하고 반가워하기도 했다. 정채연은 북카페에서 허기를 달래기 위해 직접 주문한 차와 케익으로 먹방은 물론 책까지 소개하는 알찬 힐링타임을 선물했다.

한편, 정채연이 속한 걸그룹 다이아는 다음달 24일과 25일 다이아의 공식 팬클럽 창단 및 다이아의 첫 단독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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