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X솔라 ‘꿀이 떨어져’, 공개 임박…질투유발 겨울송

입력 2016-11-30 08: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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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치열의 걸그룹 콜라보 프로젝트 'Fall, in girl' 두 번째 음원이 30일 정오 공개된다. 황치열은 그룹 마마무 솔라와 함께 한 신곡 '꿀이 떨어져'를 불렀다.

'꿀이 떨어져'는 황치열의 걸그룹 콜라보 프로젝트 'Fall, in girl'의 두 번째 음원으로 시린 겨울을 따스하게 녹여줄 올겨울 첫 시즌송이다. 오직 기타와 피아노만으로 이루어진 겨울 분위기의 미니멀한 편곡으로 황치열과 솔라의 보컬 케미가 돋보인다.

가사는 달콤한 멜로디와 함께 좋아하는 사람에게 자꾸만 눈길이 가는 남녀의 마음을 담았다. ​'널 보면 내 눈에서 똑 똑 꿀이 떨어져', '오랫동안 비어있던 내 하루에 니가 있어 다행이야'라는 가사를 통해 지금 막 사랑을 시작하는 설레는 마음을 겨울이라는 계절에 맞게 포근하고 달콤하게 표현했다.

프로듀싱에는 마마무, 엠씨더맥스, 먼데이키즈, 빅스, BAP, 구구단 등과 작업해온 김창락 작곡가와 황성진 작사가가 참여했다.

황치열은 걸그룹 콜라보 프로젝트 'Fall, in girl’을 통해 여자친구 은하와 함께한 '반딧불이(firefly)'에 이어 솔라와 함께한 '꿀이 떨어져'로 기존 스타일에서 변신을 시도해 주목받은 바 있다. 그동안 보여줬던 파워풀한 보컬에서 담백하고 부드러운 모습으로 새로움을 추구한 것.

황치열과 솔라가 함께한 신곡 '꿀이 떨어져'는 3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사진제공=HOW엔터테인먼트, RBW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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