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대통령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6차 주말 촛불집회가 내일(3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주최 측은 내일은 청와대 방향 행진에 주력하는 등 박 대통령에 대한 압박 수위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난주처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서쪽으로는 자하문로, 남쪽으로는 효자로, 동쪽으로는 삼청로를 거쳐 청와대를 에워쌀 예정이다.
또한 사전 집회는 오후 1시부터 시작되고 사전행진은 오후 4시부터, 또 본 집회는 오후 6시에 시작되고 본 행진은 저녁 7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신희수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