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이동국, 설아·수아·대박과 생애 첫 김장 도전

입력 2016-12-03 14: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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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사진=KBS

이동국이 38년 인생 처음으로 김장에 도전한다.

4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에서는 이동국이 아내의 미션을 받고 김장에 나선다.

이에 설아-수아-대박 삼남매까지 총출동해 김장 파티를 펼쳤다.

이동국은 아내가 남겨두고 간 김장 미션 메시지를 목격하곤 “내가 김장을 할 줄이야”라며 얼이 빠진 표정을 지었다. 이도 잠시 이동국은 아내와 아이들을 위해 고무장갑에 앞치마까지 둘러매곤 본격적인 김장에 나섰다.

공개된 스틸 속 이동국은 노란색 레이스 앞치마를 의외로 잘 소화해 폭소를 자아낸다.

이동국의 김장 도전에 설아-수아-대박까지 김장도우미를 자처했다. 대박은 자신의 손에 맞지도 않는 큰 고무장갑까지 끼고 배추 배달에 나서 미소를 자아냈다.

설아와 수아는 김치 맛 테스트까지 참여하며 김장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4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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