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가 2017시즌을 대비해 코칭스태프를 개편했다.
LG는 박철영 전 넥센 코치를 육성군 총괄 책임, 김일경 전 Kt 코치를 육성군 수비/주루 코치로 영입했다. 또한 은퇴한 김광삼 선수를 육성군 재활 코치로 선임한 바 있다.
LG는 이번 육성군 코칭스태프 개편으로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의 육성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여 내부 선수 발굴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 육성군 코칭스태프(6명)
-총괄 책임 : 박철영
- 코치 : 최경훈(투수), 최동수(타격), 김일경(수비/주루), 이상훈(피칭 아카데미 원장), 김광삼(재활)
<박철영 육성군 총괄 책임 프로필>
- 1983 년 MBC 청룡 선수 입단
- 1993 년 LG 트윈스 코치
- 2012 년 SK 와이번스 코치
- 2014 년 넥센 히어로즈 코치
<김일경 육성군 수비/주루 코치 프로필>
- 1999년 현대 유니콘스 선수 입단
- 2011년 LG 트윈스 선수
- 2015년 Kt 위즈 코치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LG트윈스 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