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양재동 TheK호텔에서 ‘2016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열렸다. KIA 최형우가 시상식을 앞두고 넥센 김하성(오른쪽)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양재 | 김진환 기자 kwangshin0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