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 단독 콘서트서 ‘마네킹 챌린지’ 성공

입력 2016-12-15 1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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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로봇레코드

밴드 소란이 마네킹 챌린지를 통해 역대급 무대를 선보였다.

13일 소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개된 영상에서 소란은 지난 10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CAKE’를 찾은 관객 1,500명과 함께 무대를 즐기던 중 마치 마네킹이라도 된 듯 멈춰버린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마네킹 챌린지는 무대에 설치된 불꽃이 터지며 다시 극적으로 풀린다.

‘마네킹 챌린지’는 동작을 멈추고 마치 마네킹처럼 정지해 있는 모습을 연출하는 놀이로, 최근 국내외 많은 스타들이 참여하며 SNS에서 가장 유행하는 콘텐츠이다.

지난 10월 정규 3집 발표와 함께 2016년 하반기의 가요씬을 뜨겁게 달구며 '대세' 팀의 반열에 들어선 소란은 단독 공연 'CAKE'로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으며, 내년 1월 새 싱글을 준비 중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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