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로젠 호텔, 관광공사 베니키아 체인 베스트 호텔

입력 2016-12-15 15: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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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스위스 로젠 호텔이 2016년도 베니키아 체인 호텔 가운데 1위로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15일 오후 경북 경주시 베니키아 스위스 로젠 호텔에서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베니키아 체인호텔 임직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6년 베니키아 우수호텔 베스트 5 시상식’을 개최했다.

1위 베니키아 스위스 로젠 호텔(경북 경주시)을 비롯해 2위 베니키아 채석강 스타힐스 호텔(전북 부안군), 3위 베니키아 아이진 호텔(제주 제주시), 4위 베니키아 호텔 대림(대전광역시), 5위 베니키아 호텔 바다의 별(인천광역시)이‘베스트 5 호텔’로 선정됐다. 5개 호텔은 암행 서비스 모니터링 결과와 고객만족도 점수 등을 종합해 득점 순으로 선정했다. 시상식에 이어 열린 워크샵에서는 향후 공동발전방안 수립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베니키아 체인호텔은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한국형 비즈니스급 호텔 브랜드로 2009년부터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고 있다. 현재 55개 호텔이 가입해 있고, 다수의 호텔과 신규 가입 협의 중에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재성 한국관광공사 국내관광산업본부장은 “베니키아 체인호텔 사업이 체계적인 브랜드 홍보와 마케팅 지원, 엄격한 품질관리와 서비스 교육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앞으로도 가맹호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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