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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이태환은 감성적인 분위기와 박은빈을 향한 그윽한 눈빛으로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극 중 한성준(이태환)과 오동희(박은빈)의 달달한 로맨스가 더욱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태환의 복잡미묘한 눈빛이 담긴 사진은 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한성준이 오동희를 보호하기 위해 박력 있게 끌어안은 모습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한다.
매회 극 속에서 이태환은 박은빈의 든든한 인간 방패를 자처하며 기대고 싶어지는 로맨틱한 모습을 선보이며 차세대 로코킹으로 떠올랐다. 백 마디 말보다 박은빈을 지켜주는 직접적인 행동으로 여심을 자극했기 때문이다.
또 이태환은 눈빛 연기만으로도 동희를 향해 깊어지는 한성준의 감정을 풍부하게 표현해내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는 호평이다.
이태환의 설레는 눈빛은 17일 밤 10시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판타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