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측 “빅뱅, 무한상사 권전무 연기 패러디” (feat.4개국어)

입력 2016-12-17 16:5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그룹 빅뱅이 MBC '무한도전-무한상사'의 권지용 전무로 변신한다.

'무한도전' 측은 17일 공식 SNS에 "다시 돌아온 권전무 타임! 방송 10년차 베테랑 빅뱅멤버들의 리더 따라잡기.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 4개국어로 소화 가능. 월드드라마로 재탄생한 권전무의 모습은?"이라는 글과 "#무한도전 #빅뱅 #오늘은 #내가 #권전무"라는 해시태그를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승리는 대본으로 짐작되는 종이를 들고 연기를 할 준비에 한창이다. 또 다른 사진은 '무한도전' 멤버들과 빅뱅이 앉아서 '무한상사' 권전무의 장면을 모니터링하는 모습, 본인의 연기를 보면서 낯뜨거워하는 듯한 지드래곤이 포착돼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무한도전'은 2006년 데뷔 동기 빅뱅과 함께 10주년을 자축할 예정이다. ‘BIGBANG X 무한도전’은 17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무한도전' 공식SNS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