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vs빅뱅, 시작부터 뜨거운 패션 지적 “이박사 같다”

입력 2016-12-17 17: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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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이 MBC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패션 혹평을 받았다.

17일 '무한도전'은 멤버들이 산타가 되기 위해 도전하는 ‘산타 아카데미’이야기와 2006년 데뷔 동기 그룹 빅뱅과 함께 하는 'BIGBANG X 무한도전' 편으로 꾸며진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유독 의상에 신경을 썼고 서로의 패션을 평가했다. 멤버들이 패션의 신경을 쓴 이유는 게스트인 그룹 빅뱅 때문이었다.

양세형은 "게스트가 어떻게 입고 오든 우리가 이겼다", 하하 "굉장히 오버했다", 박명수 "뒷모습이 이박사다"라고 빅뱅의 옷을 평가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빅뱅이 등장했다. 멤버들은 지디식 합장 인사를 따라했고 빅뱅의 데뷔 10주년을 축하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무한도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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