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박상혁 PD, SBS → CJ E&M 이적...소속 채널은 아직

입력 2016-12-19 08: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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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룸메이트’ 등을 만든 박상혁 PD가 SBS를 떠나 CJ E&M으로 이적했다.

19일 오전 한 매체는 박 PD가 SBS에서 CJ E&M으로 이적해 내년 1월부터 tvN 소속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한 방송 관계자는 “박상혁 PD가 CJ E&M 소속이 된 것은 맞다. 하지만 어떤 채널에 소속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박 PD 본인은 tvN보다는 다른 채널에 소속되길 원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번에 CJ E&M 소속이 된 박상혁 PD는 1998년 SBS 공채 7기 프로듀서로 ‘강심장’, ‘룸메이트, ’불타는 청춘‘ 등을 연출해 SBS의 대표 스타 PD로서 활약해 왔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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