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킬로이, 내년 4월 약혼녀 스톨과 결혼

입력 2016-12-22 1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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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매킬로이.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로리 매킬로이(27, 아일랜드)가 내년 4월 화촉을 밝힌다.

골프 전문매체 '골프채널'은 22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매체 '타블로이드'의 보도를 인용, "매킬로이와 그의 약혼녀 에리카 스톨이 내년 4월 아일랜드에서 있을 결혼식 초대장을 돌렸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매킬로이의 결혼식은 내년 4월 마스터스 대회가 끝난 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장소는 아일랜드 애슈포드 캐슬이다.

매킬로이와 스톨은 지난 2012년 라이더컵 대회에서 처음 만났다. 스톨은 당시 미국프로골프협회(PGA) 직원이었는데 매킬로이가 싱글매치 티오프 시간을 착각한 것을 스톨이 바로 잡아주며 인연이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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