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측 “25일 녹화 진행…‘연예대상’ 참석여부 미정” [공식입장]

입력 2016-12-22 15: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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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측 “25일 녹화 진행…‘연예대상’ 참석여부 미정”

SBS 측이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녹화 일정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SBS 측은 22일 오후 동아닷컴에 “‘런닝맨’ 녹화가 25일 단 하루 진행될 예정이다. 애초 월, 화요일 이틀 녹화가 진행되지만, 여섯 멤버 일정을 다시 고려한 상황에서 이번 주 일요일에 맞춰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2016 SAF 연예대상’ 참석 여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우리도 당일이 돼야 참석 여부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실제 ‘런닝맨’ 멤버들은 연예대상 참석 여부를 고심하고 있다. 한 멤버 관계자는 “참석 관련해 연락을 받았지만,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며 “녹화 당일인 만큼 상황에 따라 달라지지 않겠나”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런닝맨’은 최근 개편 과정 중 잡음이 일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그 과정에서 김종국과 송지효가 최종 하차를 결정했으나, 이를 철회하고 2월 완전체 종영으로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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