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최민용, 복면가수→판정단 전격 합류 [공식입장]

입력 2016-12-23 1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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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최민용, 복면가수→판정단 전격 합류

‘복면가왕’에 최민용이 판정단으로 합류한다.

최민용은 지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배철수의 복면캠프’로 출연, 중후하고 단단한 목소리로 “노래를 매력적으로 소화해내는 분이다”, “음색을 보면 이 분은 프로 가수다” 등 전문가들의 진심어린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당시 ‘복면캠프’의 정체가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발칵 뒤집어졌다. 시트콤계의 전설 최민용이 10년 만에 가면을 벗고 대중 앞에 다시 나타난 것이다. 누리꾼들은 “복면가왕 섭외력 인정합니다”, “2016년 최고의 반전이다”, “최민용씨 오래 보고 싶어요” 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최민용의 얼굴 공개 영상은 네이버 캐스트 영상 조회 수 50만 뷰와 좋아요 3000개의 기록을 달성하며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다.

출연 이후 드라마, CF, 예능 등 많은 곳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최민용은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와중에도 의리를 지키려 최근 ‘복면가왕’ 스튜디오를 다시 방문해 이번에는 판정단으로 합류해 화제다.

복면가수에 이어 판정단으로 다시 한 번 복면가왕을 찾은 최민용은 엉뚱함을 뽐내며 숨겨진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10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 ‘근황의 아이콘’ 최민용이 최신 근황을 밝힌 ‘일밤-복면가왕’은 곧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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