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15’ 송민형, 다시 수술실로…이승준 급히 귀국

입력 2016-12-27 00:0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막영애15’ 송민형, 다시 수술실로…이승준 급히 귀국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이하 ‘막영애15’) 송민형이 다시 수술실로 들어갔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영애15’에서는 이영애(김현숙 분)의 아버지 이귀현(송민형 분)이 뇌출혈로 다시 수술을 받게 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애는 수술후 갑자기 바뀐 성격으로 마구 히스테리를 부리는 아버지에게 버럭 화를 내고 병실을 나섰다. 이후 이런 영애에게 미안함을 느낀 아버지는 전화를 걸었지만, 영애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그러던 중 이영애는 이영채(정다혜 분)의 전화를 받았다. 영채는 “아버지가 뇌출혈이 생겨 다시 수술을 받게 됐다”고 상황을 전했고, 이에 영애는 한걸음에 병원으로 달려왔다. 소리만 버럭 지른 자신이었기에 더욱 미안함은 커져만 갔다.

한참 기다린 뒤에 수술이 끝났고, “안심하긴 이르지만 출혈은 잡았다”는 의사의 말에 가족들은 한 시름 놓았다. 특히 우연히 이 소식을 알게 된 이승준(이승준 분)은 급히 한국행을 서둘러 눈길을 끌었다.

사진=‘막영애15’ 방송 캡처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