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사실무근” 비욘세 이어 브리트니 스피어스 사망설 (종합)

입력 2016-12-27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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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무근” 비욘세 이어 브리트니 스피어스 사망설

이번에는 브리트니 스피어스다. 비욘세 이어 브리트니 스피어스도 사망설에 휩싸이며 ‘날벼락’을 맞았다.

26일(현지시각) CNN 등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소니뮤직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사망과 관련된 게시물이 올라왔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사망”이라는 내용이 글이 올라온 것. 이 글이 빠르게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자, 브리트니 스피어스 측은 입장을 발표했다.

멀쩡히 살아있다는 것. 브리트니 스피어스 측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멀쩡하게 살아 있다”며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소니뮤직 공식 트위터가 해킹당했다고 전했다. 현재 글은 삭제된 상태다. 또 소니뮤직 측은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그리고 이런 ‘사망설 날벼락’을 맞은 팝스타는 또 있다. 비욘세다. 지난 10월 비욘세가 돌연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비욘세가 10월 18일 오전 11시, 세상을 떠났다. 부디 명복을 빌어달라”는 내용이 온라인을 통해 퍼진 것. 하지만 이 역시 사실무근이다.

비욘세 측은 “사망설은 모두 거짓이다. “비욘세는 살아있으며 매우 건강하다. 이런 식의 루머에 유감이며, 피해자가 된 비욘세가 안타깝다”고 밝혔다.

잊을 만 하면 계속되는 스타들의 엉뚱한 사망설 소식. 믿거나 말거나 일지 모르지만, 당하는 사람에게 충격이 아닐 수 없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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