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공유·‘라스’ 빅뱅, 12월 3주차 TV화제성 1위

입력 2016-12-27 13: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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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유와 그룹 빅뱅이 TV출연자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27일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드라마 부문에서는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주인공 공유가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공유는 3주 연속 화제성 정상을 지키며 신드롬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이어 김고은(2위), 이동욱(3위), 유인나(4위), 육성재(6위)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도깨비'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실감케 했다.

비드라마 부문에서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그룹 빅뱅이 1위를 차지했다. 멤버별로는 탑(7위), 지드래곤(8위), 승리(9위)가 10위 안에 이름을 올려 주목받았다. 특히 비드라마 부문에선 시사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유독 강세였다. 4위에 오른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 주제인 자로(2위), 세월호(3위) 그리고 세월호X(10위)가 자리했다.

본 순위는 방송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 35편의 출연자 396명 비드라마 181편의 방송 출연자 또는 방송에서 다룬 주제 1998개(명)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를 통해 분석해 발표한 결과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tvN,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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