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마지막 티켓까지 올킬! ‘데스노트’ 기대작 증명

입력 2016-12-27 17: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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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데스노트’(프로듀서 백창주, 연출 쿠리야마 타미야)가 마지막 티켓 오픈과 동시에 각 사이트 예매율 1위를 석권하며 2017년 1월.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27일 오후 2시부터 판매가 시작된 뮤지컬 ‘데스노트’의 티켓은 주요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예스24, 하나티켓에서 예매율 1위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예매처인 하나티켓이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증명했다. 특히 새해 초 쟁쟁한 작품들을 제치고 단숨에 1위에 등극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우연히 ‘데스노트’를 주워 악인들을 처단하는 천재 대학생 라이토와 이에 맞서는 명탐정 엘(L)이 두뇌 싸움을 펼치는 내용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2017년 김준수, 한지상, 박혜나, 강홍석, 벤(Ben)의 완벽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화제가 되었다.

또한 전 배우와 오케스트라가 함께 ‘데스노트’의 주요 넘버 14곡을 롯데콘서트홀에서 라이브로 열창한 역대급 쇼케이스는 약 1000여개의 좌석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었고, 네이버 V와 티비캐스트 생중계 또한 뮤지컬 V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특히 지난주 벤(Ben)부터 김준수, 박혜나&강홍석까지 공연 전 주요 넘버들이 각 캐릭터의 특성이 담긴 뮤직비디오로 공개되며 작품에 대한 몰입도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씨제스컬쳐 관계자는 “지난 1차 티켓 판매에 이어 오늘 마지막 티켓 판매까지 보여주신 뜨거운 사랑에 정말 감사드리며, 다음주 개막 시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최고의 캐스팅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며 예매율 1위를 기록한 뮤지컬 ‘데스노트’는 1월 3일부터 1월 26일까지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되며, 하나티켓, 인터파크, 예스24에서 예매 가능하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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