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박서준, 온몸 던져 ‘낙마 위기’ 고아라 구했다

입력 2016-12-27 2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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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박서준, 온몸 던져 ‘낙마 위기’ 고아라 구했다

무명(박서준)이 아로(고아라)를 위기에서 구했다.

27일 밤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花郞)’(연출 윤성식/극본 박은영/제작 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 4회에서는 아로가 무명에게 승마를 가르치다 오히려 본인이 위기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로는 자신이 탄 말이 질주하자 당황한 나머지 패닉에 빠졌다. 거리에서 놀던 아이가 던진 나뭇조각을 맞은 말이 놀란 나머지 달리기 시작했기 때문. 무명이 급하게 뒤따랐지만 역부족이었다. 이에 삼맥종(박형식)이 나섰고 아로가 탄 말을 막아서는 데 성공했다.

말이 급하게 멈춰선 탓에 아로는 낙마했다. 하지만 다행히 무명이 온몸을 던져 아로를 받아냈다. 아로는 무명의 품에 안겨 “죽는 줄 알았다”고 펑펑 울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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