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북마크] 배려남 김국진, 연인 강수지가 반할 만 하네요

입력 2016-12-28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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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가 반할 만 했다. 김국진이 남다른 리더십과 배려심으로 ‘불청’ 여인들을 감동케했다.

2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의 괌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강수지 최성국 김광규 등은 티니안 섬으로 떠났다. 숙소에는 김국진과 김완선 박영선 이연수만 남은 상황.

김국진은 이른 아침부터 일어나 코코넛크랩 찜을 만들었다. 땀이 비 오듯 나올 정도로 더운 날씨였지만 김국진은 나서서 분주하게 움직이며 불을 피우고 크랩을 요리했다.

이 모습을 본 박영선은 “그냥 서 있기도 더운 날인데 김국진이 크랩을 구웠다. 멋있더라. 수지 언니 부럽다”면서 엄지를 들어올렸다. 이연수 역시 “땀을 막 흘리더라. 그 모습이 감동적이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강수지의 멘트에서도 김국진이 강수지를 얼마나 아끼는지 엿볼 수 있었다. 이날 강수지는 티니안에서 한 주민의 한국 음식을 맛보다 “국진 오빠의 뭇국과 맛이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 대복에서 손맛을 알아차릴 정도로 평소 김국진이 강수지를 위해 자주 요리를 해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연인 강수지의 생일을 앞두고 직접 쓴 시를 보라색 손수건에 새겨 선물해 부러움을 자아냈던 로맨티스트 김국진. 대한민국 대표 사랑꾼의 매력이 또 한 번 빛을 발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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