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00억 원’ 우즈, 美 부자 순위 7위… 포브스 선정

입력 2016-12-28 0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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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타이거 우즈(40, 미국)의 재력이 공개됐다.

미국 골프 전문매체 '골프채널'은 최근 미국 경제 잡지 '포브스'의 기사를 인용해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유명 이니사 톱 20위를 공개했다. 여기서 우즈는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우즈의 사잔은 총 7억4000만 달러(한화 약 8946억 원)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우즈는 이 명단에서 가장 어린 스포츠 선수였다.

우즈를 제외하고 골프 선수 중에는 필 미켈슨(46)이 총 3억7500만 달러(한화 약 4533억 원)의 자산으로 18위를 기록했다. 스포츠스타 중에는 마이클 조던(53)이 4위를 기록한 게 전부였다.

한편 최근 우즈는 이달 초 있었던 이벤트대회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출전해 복귀전을 가졌다. 우즈는 내년 2월 있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에 출전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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