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X박진주, 의외의 인맥…‘귀엽게 찰칵’

입력 2016-12-28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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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한별과 박진주가 함께 인증샷을 찍었다.

박한별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진주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단발머리에 앙증맞은 표정을 하고 있는 박진주와 새침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박한별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두 사람은 드라마 '색다른 남녀' 촬영을 위해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색다른 남녀'는 셰어하우스라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남녀 세 쌍의 로맨스와 에피소드를 그려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그런데 두 사람은 이미 지난 2012년 영화 ‘두개의 달’의 주연으로 함께 출연해 친분을 맺은 바 있다. ‘두개의 달’은 영문도 모른 채 낯선 집 지하실에서 깨어나게 된 세 남녀가 겪는 이야기를 내용으로 한 공포영화다. 박진주는 이 영화의 OST에도 참여했다.

박한별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SBS 드라마 ‘애인있어요’에 출연했으며 박진주는 MBC 예능 ‘복면가왕’에서 수준급 가창력으로 화제가 됐으며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씬스틸러로서 간호사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한편, 박진주는 지난 26일 JTBC 예능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박한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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