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만남도 연락도 싫다” 피트VS졸리, 불통 분쟁 폭발

입력 2016-12-28 16: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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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도 연락도 싫다” 피트VS졸리, 불통 분쟁 폭발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와의 만남을 거부했다.

할리우드라이프 등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분쟁이 극단적으로 치닫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와의 만남을 거부한 것.

한 관계자는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이혼 후 만남을 갖지 않았다.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와 만남을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과의 만남도 불허하고 있다. 하지만 브래드 피트는 안젤리나 졸리와의 대면을 싫어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브래드 피트가 아이들과의 만남 과정에서 안젤리나 졸리가 그곳에 오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또 두 사람은 직접적인 연락도 피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법률대리인을 통해서만 분쟁 과정의 의사소통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


그런 가운데 안젤리나 졸리 측 역시 앞서 법원에 브래드 피트의 심리 및 약물검사 치료를 요구했다. 그리고 법원은 이를 수용했다. 이에 따라 브래드 피트는 아이들과 만날 경우 심리치료사 등을 대동해야 한다.

한편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이혼 과정에서 보유한 일부 부동산을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그 금액은 한화로 약 1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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