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 모인 ‘씽’ 더빙 현장이 ‘꿀잼’이네

입력 2016-12-28 2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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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씽’이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이 열연을 펼치는 ‘씽스타 더빙 현장 영상’을 공개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개봉 이후 전 세대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영화 ‘씽’이 매튜 맥커너히, 리즈 위더스푼, 태런 에저튼이 영화 속 캐릭터들의 목소리를 연기하는 ‘씽스타 더빙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씽’은 코알라 ‘버스터 문’의 극장을 되살릴 대국민 오디션에 참여한 소울 넘치는 동물들이 자신만의 꿈과 노래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뮤지컬 애니메이션.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영화 속 극장주 ‘버스터 문’, 슈퍼맘 ‘로지타’, 반전 꿀성대의 소유자 ‘조니’를 연기하는 매튜 맥커너히, 리즈 위더스푼, 태런 에저튼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목소리가 이목을 집중시키며 동시에 배우들의 완벽한 더빙 연기로 완성된 영화 속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세 배우 모두 캐릭터와 유사한 몸짓을 하고 표정을 짓는 등 완벽하게 몰입하여 더빙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줘 감탄을 자아내며, 이러한 모습이 예비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개봉 전부터 매튜 맥커너히, 리즈 위더스푼, 스칼렛 요한슨, 태런 에저튼, 토리 켈리 등 최고의 스타들의 목소리 연기와 이들이 직접 부른 노래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씽’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과 함께 전국 극장가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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