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채널A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섭렵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슈퍼주니어 김희철. 개성 강한 매력으로 팬덤을 몰고 다니는 그가 원래 꿈이 아이돌이 아닌 로커였다는 사실을 공개한다. 연습생 시절부터 한솥밥을 먹고 있는 밴드 트랙스의 멤버 겸 기타리스트 정모와 지금은 둘도 없는 15년지기 ‘절친’이지만, 과거 음악적 성향과 잦은 충돌로 매번 반성문을 썼다고 고백한다. 정모와 충돌로 시작된 각종 문제들이 로커의 꿈까지 접게 됐다는 사연이다.
우여곡절 끝에 그를 다시 소속사로 돌아오게 설득한 것도 정모다. 김희철과 정모가 알려지지 않은 자신들의 20대 시절을 추억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