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신혜선, 나영희 이민호 母 사실 알았다

입력 2016-12-28 22: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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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신혜선, 나영희 이민호 母 사실 알았다

차시아(신혜선)가 모유란(나영희)의 정체를 깨달았다.

28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박지은 극본/진혁 연출/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 13회에서는 모유란이 차시아(신혜선)의 요청으로 허준재(이민호)의 집에 요리하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모유란은 허준재의 집인 줄 모르고 들어갔다가 깜짝 놀랐다. 방금 전 소매치기로부터 자신을 도와준 심청(전지현)과 재회했기 때문. 모유란은 반가워하며 심청과 요리 준비에 나섰다.

이가운데 차시아는 허준재의 방에서 우연히 가족사진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사진 속 허준재의 어머니와 모유란이 동일인물임을 뒤늦게 알아차린 그는 “설마. 아닐 거야”라면서 부정했다. 차시아는 황급히 모유란을 데리고 허준재의 집을 나섰다.

사실 확인을 끝낸 차시아는 모유란에게 버릇없게 굴었던 지난날을 떠올리며 깊이 반성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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