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에이트 두번째 프로젝트는 ‘감성힙합’

입력 2016-12-30 1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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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가은과 비트제이가 ‘이런 여자 사랑하는 남자이야기’를 최근 발표했다.

‘이런 여자 사랑하는 남자이야기’는 사랑하지만 상처와 두려움으로 시작할 수 없는 남녀의 진심과 아픔이 담겨 있는 힙합 발라드. 힙합리듬과 감성적인 멜로디와 어우러져 겨울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곡이다.

‘이런 여자 사랑하는 남자이야기’는 드라마 ‘다모’ 삽입곡 ‘단심가’ 등으로 주목받은 페이지 출신 가수 이가은과 실력파 힙합뮤지션 비트제이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지만, 케이팝과 케이뷰티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시도로도 주목받는다.

뷰티 브랜드 어반에이트(Urban8)는 드라마, 음악과 같은 다양한 한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한류의 미를 결합하는 새로운 시도로 업계의 주목을 받는 마스크 전문 브랜드다.

실제로 어반에이트는 마스크팩 등의 제품을 음악과 함께 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이런 여자 사랑하는 남자이야기’는 어반에이트 액티브마스크팩의 두 번째 프로젝트. 앞서 이가은이 ‘12시1분’이란 노래를 불러 케이팝과 케이뷰티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가은은 드라마 ‘다모’의 삽입곡 ‘단심가’와 ‘로망스’ 삽입곡 ‘이별이 오지 못하게’로 목소리를 알린 주인공이다. 이 외에도 드라마 ‘첫사랑’ ‘여름향기’ 등의 OST앨범에도 참여했다.


한편 어반에이트는 다음 프로젝트를 위한 일반인 모델 응모를 진행했다. ‘어반에이트 액티브마스크팩’의 3번째 프로젝트 ‘액티브마스크팩 주인공 찾아라’ 주인공은 SNS스타 마소영 씨가 발탁됐다. 마소영 씨는 현재 무용을 하고 있는 재원으로 특히 스포츠를 좋아하는 귀엽고 밝은 이미지와 활동적인 성향이 액티브 마스크팩의 이미지에 부합돼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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