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오롱등산학교 ‘빙벽반’ 교육, 이번에도 인기만점

입력 2017-01-23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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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접수 10분만에 마감…30여명 교육 큰 호응

코오롱스포츠가 운영하는 중국 코오롱등산학교 빙벽반 2기가 22일 마침표를 찍었다. 중국 빙벽반은 중국 코오롱스포츠 베이징 법인을 통해 신청을 받은 산악인 30명을 대상으로 14일부터 서울 우이동 코오롱등산학교 교육센터와 강원도 원주 판대아이스파크에서 진행됐다. 빙벽반은 40년 전통의 아웃도어 브랜드인 코오롱스포츠에 대한 신뢰감을 바탕으로 중국의 젊은 엘리트 산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 역시 접수 개시 후 10분 만에 마감돼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교육을 위해 중국어가 가능한 전문강사진과 함께 교무, 통역 등 중국 산악인을 위한 맞춤 시스템을 마련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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