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도라이버’ 막내 우영이 AI 시대 속 ‘아날로그 인간’ 면모를 드러낸다.

오는 5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도라이버 시즌4: 더 라이벌’ 7회에서는 김숙,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AI와 맞붙는 ‘인간 대표’로 출격한다.

이날 멤버들은 각기 다른 콘셉트의 ‘OO 인간’으로 변신한다. ‘냉동인간’ 김숙, ‘홍익인간’ 홍진경, ‘채소인간’ 조세호, ‘거미인간’ 주우재, ‘유죄인간’ 우영까지 파격적인 분장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특히 우영은 “저는 AI를 잘 안 쓴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주우재가 “우영이는 아직도 은행 가서 종이에 쓰고 돈 보낸다”고 폭로하자, 우영은 “웬만한 C/S는 ARS로 직접 상담원 목소리를 듣는다”고 받아쳐 ‘디지털 알못’ 면모를 입증했다.

아날로그 라인도 추가 공개됐다. 김숙은 “로밍 신청을 전화로 하는 사람이 둘 있다. 홍진경과 조세호”라고 밝혔고, 홍진경은 “eSIM은 모른다. 무조건 비싼 요금제를 쓴다”고 당당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AI를 이해시키려는 김숙·주우재와, 끝까지 아날로그를 고수하는 홍진경·조세호·우영의 ‘창과 방패’ 공방도 이어졌다. 이에 우영은 “AI랑 싸우기 전에 우리끼리 이해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외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

과연 ‘아날로그 인간 5인방’이 AI와의 대결에서 반전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도라이버 시즌4: 더 라이벌’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출처=넷플릭스 ‘도라이버 시즌4: 더 라이벌’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