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화랑’ 삼맥종의 매너다리 포착

입력 2017-02-01 17: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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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형식이 매너다리로 세심한 배려를 보여줬다.

박형식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박형식의 KBS2 월화드라마 '화랑' 촬영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형식은 화랑 의상을 완벽히 소화하며 훈훈한 외모를 뽐낸다. 박형식은 야외 촬영 현장에서 메이크업 수정을 해주는 스태프를 배려 하기 위해 자세를 낮춰주는 매너다리 포즈로 눈길을 끈다. 박형식은 카메라에 전부 담기지 않을 정도의 긴 다리로 인해 완벽한 8등신 비율까지 자랑한다.

‘화랑’은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린 작품으로 1500년 전 신라의 수도를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담은 청춘 사극이다. 박형식은 극중 어린 나이에 왕의 자리에 올랐지만 어머니의 그늘에 가려 얼굴을 드러낼 수 없는 얼굴 없는 왕 삼맥종(진흥왕) 역을 섬세하고 안정적인 연기로 완벽히 소화해 호평을 받고 있다.

'화랑'은 오는 6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 스타제국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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