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년멤버 재결합 이브, 16년만의 컴백콘서트 4월 8일 개최

입력 2017-02-03 1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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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포레스트 코리아

밴드 이브(EVE)가 4월8일 예스24라이브홀에서 16년만의 원년멤버 재결성 컴백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브가 김세헌(보컬), G.고릴라(프로듀서/키보드/보컬), 박웅(기타), 김건(베이스) 4인조 원년멤버로 콘서트를 진행한 건 2001년 12월 30일이 마지막이었다.

국내 1세대 글램록 밴드로 꼽히는 이브는 'I’ll be there', 'AGAPE', 'Don’t say goodbye', '너 그럴때면', 'Lover'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마니아 층과 대중적 인기를 동시에 얻었다.

또한 타이틀 곡뿐만 아니라 음반에 포함된 다수의 트랙리스트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 특정 곡이 아닌 음악 자체로 사랑받는 밴드로 꼽히고 있다.

지난해 12월 24일 15년만에 원년멤버가 모여 신곡 'Melody'를 발표한 이브는, 1월 10일 미니앨범 '로맨틱 쇼'의 발매와 함께 콘서트까지 개최를 확정지으며 오랜 기다림을 가진 팬들의 갈증을 풀어주고 있다.

한편, 이브 컴백콘서트에 대한 상세정보는 추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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