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류태준♥박선영, 썸기류 포착 (ft.그을음)

입력 2017-02-06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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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류태준♥박선영, 썸기류 포착 (ft.그을음)

7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박선영이 류태준 얼굴에 묻은 그을음을 직접 닦아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인다.

제작진에 따르면 7일 방송분에서는 눈을 찾아 떠난 ‘강원 삼척’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오랜만에 불타는 청춘을 찾은 김일우, 박형준과 청춘들이 그동안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청춘들의 관심은 새 친구 류태준에게로 이어졌다. 안구건조증이라며 눈물을 닦는 김일우를 보던 강수지가 첫 만남 당시 류태준이 눈물이 많다고 고백한 걸 기억했기 때문. 류태준은 “드라마 보며 울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이때 옆에 앉아 류태준을 유심히 지켜보던 박선영은 다급하게 휴지를 찾았다. 박선영은 류태준 얼굴에 묻은 그을음을 닦아주는 적극적인 모습으로 그에 대한 관심을 내비쳐 청춘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런 가운데 이날 큰 형님이었던 김일우는 김국진의 제안으로 비슷한 또래인 청춘들에게 세배를 받으며 어쩔 줄 몰라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방송은 7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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