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한보름. 동아닷컴DB
FT아일랜드 이홍기와 배우 한보름이 열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9일 이홍기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확인 결과 이홍기가 한보름과 최근 헤어졌다. 서로 바쁘게 활동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멀어졌다”고 밝혔다. 한보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 또한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며 “각자의 일에 충실하다 보니 멀어졌다”고 말했다.
2014년 SBS 드라마 ‘모던파머’에 함께 출연한 이홍기와 한보름은 지난해 8월 열애설 당시 교제를 부인하다 그해 11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하지만 짧은 만남을 뒤로하고 3개월 만에 동료 사이가 됐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