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한 캠핑’ 정준하 “로하 동생 생겼으면” 새해 소망

입력 2017-02-10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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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캠핑’ 정준하 “로하 동생 생겼으면” 새해 소망

방송인 정준하가 2세에 대한 깜짝 소망을 드러낼 예정이다.

13일 방송되는 ‘아찔한 캠핑’에서는 네 남자가 일출을 보는 광경이 그려진다.

정준하, 김준현, 조우종, 고세원 네 남자는 새빨갛게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각자 소원을 빌었고 서로 덕담을 주고받았다.

먼저 맏형 정준하는 조우종에게 "올해는 활동도 많이 하고 남들한테도 좋은 모습으로 인정 받아라"라고 덕담을 하며 앞길을 축복해주었다.

뒤이어 조우종의 순서가 되자 정준하는 기다렸다는 듯 “둘째, 둘째”라고 속삭였다. 둘째 임신을 빌어달라는 정준하의 의도와 달리 이미 둘째를 가졌다고 잘못 이해한 조우종은 “좋은 소식 있지 않냐”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내 제대로 이해하고 “아들이 다 컸으니 로하 동생이 꼭 좀 생겼으면 한다”고 덕담을 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현재 정준하는 슬하에 5살이 된 아들 로하 군을 두고 있으며 최근 한 방송을 통해 얼굴이 공개돼 화제를 끈 바 있다.

일출을 바라보며 네 남자가 소원을 비는 모습은 2월 13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에 MBC 에브리원 ‘아찔한 캠핑’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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