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용 첫사랑 화제 “KBS에서 만났다. 데뷔작 여주인공”

입력 2017-02-11 12: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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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용이 방송에서 첫사랑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에 출연한 최민용은 마성의 입담을 과시하면 시청자들을 사로 잡았다.

이날 최민용은 KBS와 관련된 첫사랑 이야기도 깜짝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민용은 “KBS는 배우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난 곳이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첫사랑도 여기서 만났다”며 운명적인 첫사랑과의 스토리를 풀어냈고, 한 마디 한 마디가 주옥 같은 최민용의 첫사랑 스토리에 출연진들이 감상모드에 돌입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정명훈은 “난 특혜 받은 방청객”이라고 주장해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재석 역시 “긴 얘기였기 때문에 지루했으면 내가 끊고 들어갔을 수도 있는데 이야기가 너무 빨려 들어가게 재미있다”며 최민용의 입담을 칭찬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최민용 첫사랑. KBS 2TV ‘해피투게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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