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퉁 “오는 3월, 여덟 번째 결혼식 임박...현재 동거 中”

입력 2017-02-14 08:1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유퉁 “오는 3월, 여덟 번째 결혼식 임박...현재 동거 中”

배우 유퉁이 14일 밤 11시 TV조선 ‘원더풀데이’에서 여덟 번째 결혼을 깜짝 발표한다.

​대중에게 알려진 일곱 번째 부인이 사실 여덟 번째 부인이라는 사실이 공개된 유퉁은 “올 3월 여덟 번째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현재 나와 같이 살고 있고 딸이 7살이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이에 ‘원더풀데이’의 MC 김구라와 장윤정은 유퉁의 결혼 히스토리가 정리된 표를 보면서도 누가 몇 번째인지 헷갈려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유퉁은 “사실 일곱 번째 부인과 오래전 헤어졌지만 아직까지 법적인 절차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이다. 현재 부인과 딸이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어 결혼을 서두르려하지만 전 부인과 연락이 잘 닿지 않아 이혼을 진행할 수가 없다”며 자신의 상황을 하소연한다.

​이를 들은 박지훈 변호사는 “유퉁은 중혼적 사실혼 관계라 볼 수 있다. 전 부인과 이혼부터 해야 한다. 몽골에 가 있는 부인과 이혼할 수 있도록 내가 도와주겠다”고 말한다.

​한편, 14일 밤 11시 TV조선 ‘원더풀데이’에는 변호사 신은숙, 양지열, 박지훈이 출연해 정치계·연예계 핫이슈를 파헤치고, 변호사로서의 고충에 대해 털어놓을 예정이다.

사진제공 | TV조선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