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선수단 옵션 지급, 25일 정상 집행” 논란 해명

입력 2017-02-15 1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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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강원FC가 일부 선수에 대한 옵션 지급을 오는 25일 정상적으로 집행할 예정이다.

강원FC는 15일 “이한샘 외 6명의 옵션 미지급금 약 1억 3400만원에 대해 오는 25일 정상적으로 집행한다. 강원FC는 지난해 승리수당과 출전수당에 대한 지급을 이미 완료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일부 선수들의 승리 수당 지급이 늦어지고 있다는 논란에 대한 해명이다.

이어 강원FC는 “12월 말에 계약이 종료되거나 2017년 들어 이적이 결정된 선수들의 옵션에 대해서는 계약 상황이 정리된 후 정상적인 정산 과정을 거쳤고 당초 계획했던 2월 25일에 맞춰 옵션 미지급금을 지급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강원FC는 “선수단의 수당 지급이 늦춰진 사실이 없으며, 2월에도 예정된 25일에 정상적으로 선수단 및 구단 직원의 급여와 옵션의 지급이 이뤄진다”고 해명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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