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종양이란?…유아인 측 “골종양 투병 중…입대 재검 등 입장 정리할 것”

입력 2017-02-15 1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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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종양이란?…유아인 측 “골종양 투병 중…입대 재검 등 입장 정리할 것”

병역 등급 보류 판정을 받은 배우 유아인이 골종양 투병 중이다. 이와 관련해 유아인이 투병 중인 골종양에 대한 관심도 더해지고 있다.

유아인의 소속사는 15일 동아닷컴에 "유아인이 골종양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입대 재검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추후 구체적인 입장 정리해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골종양이란 뼈에 발생하는 종양으로 뼈와 연결된 연골과 관절에 생기는 종양도 포함한다. 양성 종양과 함께 암에 해당하는 악성 종양으로 분류되는데 암인 경우 다른 부위에서 전이돼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골종양은 종양이 나타나는 부위에 따라서도 다양하게 나눌 수 있다. 골종, 섬유종, 골수종 등으로 분류되며 골종양이 발생하면 부위에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운동 기능에 변화가 생기기도 한다. 다만 양성종양일 때는 특별히 치료를 하지 않으며 정기적으로 경과를 관찰하는 편이고 이 증상으로 골절이 발생할 때는 수술로 제거하게 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유아인 골종양 투병,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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